안녕하세요
오늘은 사회이슈인 출생율과 집값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오늘 기사에서도 출생율에 대한 언급이 있었습니다.
이전부터 통계 자료를 공유하였지만 앞으로 출생율은 점점 더 떨어져 20만명/연간 될 것으로 에상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429812?sid=101
이에 대한 MZ 세대의 의견을 취합해 보면 대부분 대표적인 결혼 기피 사유는 경제적인 이유라고 합니다.
사실 출생율이 감소하기 시작한 지금의 MZ 세대 이전의 그 이전 세대도 통계적으로 보면 비슷한 거 같습니다.
1990년 ~ 2000년대 출생율과 집값 추이(서울 아파트값 추세)를 보시기 바랍니다.
출생율도 유지되고 있으며, 집값 역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2000년대부터 집값이 폭발적으로 상승하면서 출생율이 급격히 감소하게 됩니다. (65만명 → 45만명대 추락, 약 30% 감소)
또 다시 2015년 이후부터 집값은 폭발적으로 더욱 상승하게 되는데, 이때 부터는 인구 출생율은 다시 기존 보다 약 50% 감소가 됩니다.
(45만명 → 25만명 감소)
이웃나라인 일본에 대해서도 분석해 봤습니다.
일본의 경우도 통계 시작인 1985년 이후로 출생인구수는 지속적으로 감소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출생율을 비교해 2000년 이후 감소하지 않고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반면 동일 기간 동안 대한민국 출생율은 1.48명 → 0.78명)
그와 동시에 도쿄 집값 추세를 보면 큰 변화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의 집값 상승에 대해서는 주택의 수요와 공급, 소득상승, 물가 상승, (1인) 가구수 증가, 금리 등 복합적인 요인이 많은 건 분명합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집값 상승으로 인해 결혼 감소 → 출생 감소로 이어지고 인구의 구조적인 변화로 인하여 사회에 많은 영향이
발생 되는 것도 분명합니다.
특히 2015년 이후 태어난 아이들이 사회인으로 나오는 2035년 이후의 사회는 지금과 매우 다른 사회임이 될 것이 분명합니다.
좀 더 사회적인 이슈와 원인에 대해 면밀히 들여다 보고 좋은 방안이 나왔으면 합니다.
지금과 같은 구조로 간다면 경제가 빨리 노쇄해져 수출주도의 경제성장을 이뤄내야 하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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