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실제 충청도에 계신 전직 군인 출신으로 정부 관련 업무를 하셨던 분께서 #사진 #스캔 을 의뢰 하셨습니다.
개인 정보로 인해 사진을 보여드리지는 못하고, 어떻게 #사진스캔 을 진행하고 있는지 공유하고자 정리 하였습니다.
일단 사진을 플라스틱 박스(김치 담는 통) 에 담아 보내주셨습니다.
제가 봐도 "락액락통"이나 "김치통"에 보내주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빈 공간은 "뽁뽁이"나 "신문"을 접어 보내주시면 좋습니다. 안 읽는 책을 위에 올리셔도 될거 같습니다.
택배 운송 중에 흔들리다 보니 사진간에 서로 간섭이 있을 수 있으니 최대한 눌러서 보내주시면 좋습니다.
그 외에 앨범을 바로 보내주시는 경우도 있는데, 앨범의 경우도 파손의 위험이 있으니 가능하면 택배 왔을 때 남은 뽁뽁이로
감싸서 보내주시면 됩니다.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우선 니트릴 장갑을 착용하고, 작업을 시작합니다.
박스를 그대로 재포장하기 위해 보내주신 포장 상태를 사진으로 촬영해 둡니다.
일단 보내주신 사진의 상태와 분리한 내용을 육안으로 검수합니다.
또한 사진별 나눠서 보내주시면 별도 폴도로 구성해서 스캔을 진행해 드립니다.
일단 의뢰하신 고객분의 사진의 상태는 너무 좋아 표면의 오염도 없어 그대로 사진을 스캔하였습니다.
스캔하는 작업실은 외부 분진이 최소화된 장소에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평균 #스캔해상도 는 #600dpi 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 사진 이외에 증명사진도 보내주셔 증명사진의 경우 외부 표면 세정을 일부 진행하고 처리 하였습니다.
나중에 필요할 때 사용하시는 경우도 있어 스캔 화질도 가장 높게 설정하여 진행해 드리고 있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일부 사진에 포스트잇을 붙여 놓은신 것이 있어 파일명에 해당 내용을 기입해 드렸습니다.
사진 규격이 다르지 않고, 사진 퀄리티가 좋아 진행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습니다.
국가를 위해 많은 봉사 활동을 하신 내용이 많아 뿌뜻하게 작업을 하였습니다.
작업을 완료하고, 다시 보내주신 그대로 재포장을 하였습니다.
고객님께서는 특별하게 USB에도 사진을 담아 달라는 부탁을 하셔 저의는 "센디스크 32GB(USB3.0)" 에 사진을 담아 박스에 넣어 드렸습니다.
메일로도 별도 요청하셔 당일 저녁에 바로 메일로 송부도 같이 전달해 드렸습니다.
소중한 사진 집에 보관해 두셔도 되지만, 미리 스캔해 두셔 나중에 핸드폰이나 컴퓨터로로 보실 수 있도록 준비 해 놓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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