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틱톡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https://news.v.daum.net/v/20211019021346027?x_trkm=t
[기사주요 내용]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전 세계적으로 틱 장애를 가진 10대 소녀들이 크게 늘었는데 그 원인에 틱톡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7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여러 국가에서 코로나19 유행 이후 10대 소녀들의 틱 장애가 증가하는 현상이 보고되고 있다.
최근 티톡도 국내 방송 및 매체를 통해 대규모 광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미 중국에서 큰 유행을 하여 전세계로 퍼져 미국에서는 규제까지 언급이 될 정도로 많은 이슈를 몰고 다니고 있습니다.
통계를 확인해 보니 올해 7월까지 전세계 App 다운로드 수가 30억 회가 넘었다고 합니다.
이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메신저, 왓츠앱에 이은 다섯번째라고 합니다
그리고 월 사용자 수는 10억명이상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전세계인이 많이 사용하는 App인데.. 분명 부작용도 있을거 같습니다.
그런 상황에 이런 기사를 접하니.. 자녀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고민이 안될 수가 없습니다.
아시겠지만 틱톡은 짧은 영상을 무기로 10~20대 사이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App입니다.
특히 짧고 강렬한 인상을 주는 영상의 조회수가 높아짐에 따라 특정 한개의 영상이 유행하면 그것을 또 흉내내어 비슷한 영상이 올라오게 됩니다.
아마도 알고리즘적으로 유사한 영상을 계속해서 추천하거나 올려주기 때문에 더욱 가속화 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기사에서도 언급된 #틱 증상을 가진 사람이 업로드한 영상이 유행하면서
그것을 흉내내거나 유사한 영상을 올려 반복적으로 노출이 되어 그로 인해 병원을 찾는 10대 환자가 증가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특히 어린 10대의 경우 통제를 하기도 어렵고 교우 관계를 지향하는 상황이라 이런 유행에 매우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친구 관계에서의 대부분 대화 주제 중 유행하고 있는 특정 영상이나 이벤트 등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틱 장애의 원인으로 코로나로 인한 심리 우울증입니다.
결국 해결책은...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는 자녀가 사용하는 App의 사용패턴을 확인하고
특정한 행동이나 사용되는 언어를 유심히 관찰할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그리고 우울증에 빠지지 않도록 가족간 많은 대화와 그 주제로 과거의 추억을 주기적으로 이야기 해 보는 것도 추천 합니다.
코로나가 계속 지속되는 상황이라
한달에 한번쯤은 온 가족이 함께 잠시 소셜미디어 휴식 또는 핸드폰 휴식을 통해 "심리 디톡스 활동"을 권장 해 봅니다
티톡도 계속 성장을 하기 위해 중국에서 개발된 App이라는 이미지 탈피와 자극적인 영상에 대한 규제
그리고 30대 이상이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를 유입 할 수 있는 차별화를 모색해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최근 유투브에서도 Shorts 베타를 많이 활성화 하고 있어 2개 플랫폼의 경쟁도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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