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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로부터 오는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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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잇레인보우 2022. 1. 26.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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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진정리사 #에잇레인보우 입니다.

오늘은 지난주 핫한 뉴스였던 현대차 디자이너 분의 사망 소식을 다시 한번 언급하고자 합니다.

https://news.v.daum.net/v/20220111201315356?x_trkm=t

[단독] 신차 발표 8일 앞두고..두 아이의 아빠, 현대차 디자이너의 죽음

 

개인적으로 비슷한 나이대의 아이들 둔 같은 아빠로써, 매우 안타까운 소식이였습니다. (2020년에 사망 하셨네요~)

10년 사이에 많은 대기업의 경우 업무 문화가 많이 바뀌어 이전보다는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저도 16년전에 약 6년간 S모 대기업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지금과 비교해 보면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을 해왔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부서별 성과주의와 단기적인 실적 압박은 지금이나 크게 달라지지 않은거 같습니다.

회사라는 곳은 아마도 수익 창출을 하기 위한 목적이기 때문에 변할 수도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지난친 성과주의를 목표로 직원에 대한 압박과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고 직원이 자살까지 하도록

방임하는 행위는 절대 정당성을 확보할 수 없습니다.

특히 대부분 아침에 출근해서 늦은 밤에 퇴근을 하다 보면 아이들 키우는 부모로써 아이들과 이야기를 할 기회도 없어지고, 평일에는 자는 모습만 보다가 주말에만 아이들과 놀 게 되는 #주말아빠가 되기도 합니다.

최근 자율근무제와 주 50시간 도입으로 인해 많이 개선이 되었다고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럴 때 프로젝트성으로 집중 근무를 많이 하게 될 경우 종료된 이후에는 심신 관리에 대한 회사 정책이 반드시 필요할거 같습니다.

일 잘하는 직원에게 더 많은 일을 주는 회사 문화가 아닌 일과 가정이 균형 될 수 있도록 직원들에 대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최근 S 그룹에서는 직원들의 초과 근무가 많을 수록 해당 관리 임원의 성과를 낮게 책정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불가피하게 주 50시간이 넘어갈 경우 직원들의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에 대해 반드시 면담을 하고

이를 관리함으로써 인사고과에 반영 해주고, 종료 이후 충분한 리프레쉬가 될 수 있는 휴가정책을 펼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마다 버틸 수 있는 스트레스 강도는 다르며, 이에 따른 면역력도 다릅니다.

관리자 분들은 항상 사람관리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회사가 원하는 성과를 만들어 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려운 자리입니다. 하지만 어려운 자리라 더 많은 임금을 주는 것임을 잘 기억해 주셔야 합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좋은 인재를 떠나 보내 안타까운 소식이고, 회사의 이미지에도 안좋은 영향을 끼친 기사입니다.

회사 입장에서도 매우 큰 손실인 상황입니다.

앞으로 이런 안타까운 사례가 나오지 않도록 많은 경영자 분들과 관리자 분들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리고 열심히 일하고 들어온 아빠에게도 따뜻한 위로와 격려 한마디가 꽤 큰 힘이 된다는 것도 온 가족분들이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다들 일찍 일 마무리 하시고 온 가족과 함께 따뜻한 저녁 드세요!!

전세계에 있는 아빠들~~ 모두 화이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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