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에 대한 관련 기사
제 주변에도 30대 후반이지만 결혼 생각이 없는 분들이 많습니다.
남자친구 & 여자친구도 있지만 아직 서로 결혼 보다는 각자 인생을 즐기고, 하고 싶은 일과 취미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결혼을 강력 추천하지만..각자 인생에 있어 선택이기 때문에 강요를 할 순 없습니다.
아마도 경제 상황, 부동산 문제, 불확실한 미래, 개인 중심적인 삶의 변화 로 인해 점점 싱글로 사시는 비율이 높아질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평균 결혼 연령도 더 늦어질 것으로 보여지고, 출산율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집니다.
싱글비율이 증가하는 것에 대해 단편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고,
단지 그로 인한 사회적인 변화와 영향에 대해서는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예를 들어 인구 감소에 따른 아래 기사는 사실 좀 무섭기도 합니다.
일에 대한 접근이나 회사에 대한 바라보는 인식이 이전 세대와 확실하게 다르다는 점입니다.
저와 비슷한 나이대에 있는 관리급 분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내용입니다.
물론 아마도 저의 위 선배 세대도 저의와 똑같은 말씀을 하셨을거 같습니다.
"나 때는 말이야....하면서 말이죠~ "
하지만 최근 조직에서 승진에 대한 강박관념 보다는 일과 삶의 균형에 좀 더 집중을 하는 것은 분명한거 같습니다.
이전과 같이 조직을 위한 희생...나의 인생을 회사에 바치는 충성도는 이제 없어진듯 합니다.
물론 일부는 여전히 회사일에 올인하는 젊은 MZ 분들도 있을듯 하지만..사실 거의 보지 못한 거 같습니다.
특히 MZ세대가 바라본 조직의 경우도 이전과는 다릅니다.
불과 10~20년전만 해도 40대의 부장님이 가지고 있는 권한이 많았고, 누구나 부장이 되어 관리직급으로 가는 것이 이상적이였지만
최근에는 인사적체와 조직의 고령화로 인해 이제 40대에도 실무적인 일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사에서도 언급이 되었지만, 50대 이상이지만 특별한 보직없이 버티는 분들도 꽤 많이 계시는것이 사실입니다.
현재 대한민국 인구 구조상 회사 조직은 역피라미드 구조로 가고 있는 대부분 공통적인 현상일 것입니다.
이런 인구구조적인 상황에 맞춰 조직이 변화 & 역할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 많은 회사들이 직급 체계를 없애는 것도 그런 이유일듯 합니다.
어쨌든 실무를 책임지고 있는 MZ세대에게 좀 더 회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을지에 대한 인사관리 측면에서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쇼핑에 대한 관점입니다.
https://mnb.moneys.mt.co.kr/mnbview.php?no=2021103113578010972
아무래도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하 쇼핑 및 판매 업체에서 관심을 가져야 할 내용인듯 합니다.
초등학생 때 부터 핸드폰 사용에 익숙해진 세대라..정보에 대한 획득과 처리를 담당하는 "뇌 프로세스"는 저의도 다를 것입니다.^^
특히 SNS 발달과 인플루언스 를 통한 간접경험이 구매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MZ세대를 타켓으로 하는 업체에서는 적극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분야일듯 합니다.
예를 들면 SNS 채널을 통해 진행하는 이벤트 & 광고, 인플루언스를 통한 라이브 쇼핑 등의 연계가 필요해 보입니다.
또한 최근에는 온라인에서의 홍보가 #메타버스로 이동하는 흐름입니다.
#가상인간을 통한 #인플루언스도 점차 빠르게 증가 될 것으로 보여지고, 메타버스 환경에서의 쇼핑도 점차 확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빠르게 변화는 환경하에서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와 고민 그리고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