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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다잉...생애정리 서비스
에잇레인보우
2022. 7. 22. 10:21

저 역시도 그렇지만 오랜된 물건이나 옷을 잘 버리지 못합니다. 바로 물건에 추억이 있기 때문에 물건이 아닌
옛 추억을 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오래된 물건이나 옷은 어쩔수 없이 닳거나 쓸모가 없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때 버릴 옷이나 물건을 거실에 두고 사진을 촬영해서 보관해 놓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과감없이 미련없이 버리세요! 분명 남은 공간은 다시 새로운 추억이 채워질 것입니다.
혹시라도 갑자기 돌아 가신다면 자녀들에게도 물건을 정리하는 건 또 다른 고민일 것입니다.
"유언장 작성, 상속과 증여, 기부에 대한 준비, 주거와 물건 정리, 장례 절차와 방식의 결정" 등은
가능하면 미리 정리해 놓으시기 바랍니다. 특히 성인의 자녀가 있다면 더욱 상속분쟁이 없도록 미리 대비하셔야 합니다.
저의도 가끔씩 고객의 돌아가신 부모님의 사진을 정리해 드리고 있습니다.
일을 하는 저의로도 매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분들이 돌아가시지 전에...
본인과 가족 사진을 미리 정리해 두고 영화와 같았던 인생을 한번 돌아보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마지막으로 관련 서적도 있으니 한번쯤 읽어 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